노션, 남들은 쉽다는데 왜 나만 어려울까? ‘블록’의 비밀을 깨닫고 정착한 1년의 기록
1. 프롤로그: “도대체 저장 버튼은 어디 있는 거야?” 제가 처음 노션(Notion)이라는 도구를 접했던 때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바야흐로 ‘일잘러’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에버노트에서 노션으로 갈아타던 시기였죠. 저도 트렌드에 뒤처지기 싫어 호기롭게 회원가입을 하고 앱을 켰습니다. “이제 나도 스마트하게 일하는 커리어맨이 되는 건가?” 하는 기대감은 딱 3초 만에 무너졌습니다. 화면에 뜬 건 광활하고 하얀 빈 페이지뿐이었습니다. … 더 읽기